2025-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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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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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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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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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Good is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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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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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투매 → [개장 후] 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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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중립(-)/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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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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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트럼프 SNS 로 급격히 완화된 관세 긴장감
전일 백악관에서 중국에 대한 104%(10+10+34+50) 관세 부과 발표 이후 중국 역시 강경한 대응을 시사. 무역 백서를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 논리를 대한 반박했으며 미국산 수입품에 총 84%(34+50)의 보복관세를 발표.
철강에 대한 보복관세 표결을 대기하던 EU 도 헝가리를 제외한 26 개국의 찬성으로 가결.15 일부터 보복관세 부과 예정. 협상을 감안해 명확한 품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언론에 사전 유출된 내용으로는 담배, 오토바이, 가금류, 목재 등에 10~25% 관세 부과 예정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SNS 를 통해 보복관세를 시행하지 않은 국가를 대상으로 90 일간의 관세 유예를 발표.
면제는 아닌 해당 기간 동안 10% 관세만을 적용하겠다는 내용.
다만 중국에 대해서는 관세 부과 레벨을 125%로 상향 조정 할 것이며 즉시 발효될 것이라 강조.
다만 같은 시간 미 하원 청문회를 진행 중이었던 그리어 무역 대표부(USTR) 대표는 청문회 중 트럼프 관세 정책을 옹호하는 발언을 하고 있었으며 유예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는 의혹 확산 중. 하원 의원들의 공격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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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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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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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전] [오후4시]중국이 미국 관세에 대한 대응을 위해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여러 정책 대응안이 예정. 보복 관세와 관련된 내용보다는 수출세 환급등 정책에 집중되어 있음
이런 가운데 미국괴의 무역분쟁과 관련 중국 정부의 백서가 빌표됐음. 핵심 문구는 ‘미국과 경제, 무역 등과 관련해 소통할 의사가 있’ 라는 점. 물론 그 외의 내용에는 기존에 나왔던 중국의 권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지만 보복 조치는 없어 협상 의지를 표명한 점이 즁요
관련 소식에 2%넘게 급락하던 미국 시간외 선물이 현재 약보합으로 낙폭을 축소. 20bp넘게 급등하던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도 10bp 상승으로 그폭이 축소
[오후 8시] 중국, 4월 10일부터 미국산 제품에 추가 관세 조치 발표. 중국 재무부: 미국 상품에 84 %의 추가 관세를 부과합니다.(기존 34% +50%)
대미국 관세율 누적 101% 육박
해당 소식 후 나스닥 하락 전환. 특히 애플/반도체 등 직전에 반등하던 대중국 익스포저가 큰회사들이 큰 폭 하락 전환 -
[개장 후] 미 증시는 DOW +7.87%, S&P 500 +9.52%, NASDAQ +12.16%, Russell
+8.66%로 급등.
개장 후 EU 의 보복관세, 미-중 대립을 경계하며 보합권 횡보하던 미 증시.
연준인사의 매파적 발언, 제이미 다이먼 회장의 물가 경계에 금리도 상승하며 증시를 압박.
그러나 오후 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 외 국가들을 대상으로 90 일간의 상호 관세 유예(10%로)를 발표.
대중국 관세는 125%로 인상할 것 을 언급했음에도 시장의 반발매수세를 자극.
VIX 지수도 50pt 대에서 30 초반으로 급락
11 개 섹터 모두 상승 마감. IT(+14.2%), 경기소비재(+11.4%) 등이 아웃 퍼폼했으며 테슬라(+22.7%), 엔비디아(+18.7%) 중심의 M7(MAGS,+14.6%) 강세 두드러지는 모습. 반도체 업종(SOX,+18.7%)도 급등
미 국채 금리는 2Y 3.9%(+18.2bp), 10Y 4.33%(+3.9bp)로 베어 플래트닝 발생. 미-중 무역 갈등의 강도와 함께 물가 우려 부각.카시카리 총재 발언을 통해 우려는 가중. 이후 트럼프 관세 유예 소식과 견조한 수요 확인된 10 년물 국채 입찰 이후 상승폭 반납(응찰률 2.67 배, 간접 낙찰률 87.9%).
04/10 미 증시, 트럼프가 중국 외 국가의 상호관세 90일간 유예에 나스닥 12% 폭등
미 증시는 미-중 갈등이 강화된 가운데 하락 출발. 중국 정부가 미국과의 협상을 언급했지만, 단호하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한 데 이어 대 미 50% 추가 관세를 발표한 점이 부담. 그러나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진행된 가운데 장 후반 트럼프가 중국에 대한 관세를 125%로 올리고 75개 국가들에 대해 90일간 10%로 관세로 낮추겠다고 발표하자 숏커버성 물량등이 유입되며 급등(다우 +7.87%, 나스닥 +12.16%, S&P500 +9.52%, 러셀2000 +8.66%,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변화요인: 미-중 갈등 확대와 트럼프 발언
미국이 중국에 대한 104% 관세를 부과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무역 관세관련 백서를 발표해 협상 가능성을 시사. 그러나 여전히 강경한 대응을 주장한 가운데 대 미 50% 추가 관세를 부과. 이와 함께 피해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정책을 발표. 이에 미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국의 추가 관세는 불행한 일이며 긴장 고조는 중국의 손해라고 언급. 더불어 위안화 평가 절하를 시도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한 가운데 협상 테이블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
이런 가운데 JP모건의 다이먼 CEO는 관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금방 사라지지 않을 것이며 예상하지 못했던 신용문제가 더 많아져 경기 침체가 올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 더불어 시장 안정을 위해 관세에 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언급. [장중에는 트럼프가 걱정 말고 침착하라고 언급하며 현재가 투자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언급하자 주식시장 상승]
여기에 장 마감 앞두고 트럼프가 자신의 SNS에 중국에 대해서는 125%로 관세를 인상하고 다른 국가들에게는 보복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90일간 10%로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발표. 즉 상호관세를 면제하고 보편적 관세를 유지한다는 내용. 더불어 트럼프는 무역갈등과 관세로 인한 과도한 불란과 불안정한 반응을 달래기 위한 조치라고 언급. 여기에 주식시장의 기록적인 날이 계속 될 것이라고 주장.
이에 주식시장은 대부분의 종목군이 큰 폭으로 상승. 특히 일부 헤지펀드들의 숏커버링이 유입된 점도 종목 상승폭이 더욱 확대. 그러나 모든 국가에 부과하는 10%의 보편적 관세는 유지하고 있어 경기에 대한 불안은 지속된다는 점은 주목해야 함.
국제유가는 중국의 대 미국 추가 관세 발표 등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확대되자 수요 둔화 가능성에 한 때 WTI 기준 55달러까지 하락. 그러나 장 후반 트럼프가 중국은 관세를 인상했지만 그 외 국가들에 10% 관세만 90일간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자 상승 전환에 성공. 미국 천연가스는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다 트럼프의 발언에 큰 폭으로 상승. 유럽 천연가스는 재고 증가 등으로 하락.
달러화는 트럼프의 중국 제외 여타 국가 상호 관세 유예 소식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역외 위안화는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호주 달러가 3% 강세를 보이는 등 대부분의 국가들의 환율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점도 특징. 엔화, 스위스 프랑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 속 달러 대비 약세
국채 금리는 중국의 대 미 추가 관세, 미국의 대 중국 관세 인상 등이 충돌하는 등 미-중 갈등이 확대되자 높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큰 폭으로 상승. 여기에 카시카리 총재가 고용시장이 악화 되더라도 관세로 인해 금리 인하 기준이 더 높아졌다고 언급한 점도 상승 요인. 다만, 트럼프의 관세 일부 유예 소식에 금리 상승이 축소. 더불어 10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0년 평균인 2.54배를 상회한 2.67배, 간접입찰도 67.3%에서 87.9% 증가하는 등 수요가 증가하자 상승폭이 크게 축소
금은 미-중 갈등 확대와 수급적인 요인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중국과 미국 관세 이슈로 보합권 혼조 양상. 다만 주석이 최근 미얀마 지진에 따른 상승 후 되돌림이 유입되며 하락. 농작물은 달러 강세 및 금리 급등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 기대에 힘입어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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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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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NVDA +18.7%, 관세 유예와 H20 규제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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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중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상호관세 90일 유예를 발표. 이에 엔비디아는 관세 노이즈에 따른 낙폭을 대부분 만회.
한편, 트럼프의 H20 수출 규제 계획 철회 가능성이 함께 보도되며 주가를 견인.
NPR 소식통에 따르면, 트럼프 정부는 지난 주 젠슨 황과의 회동 이후 H20 규제 철회를 논의.
이는 엔비디아가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 투자를 약속했기 때문. H20 은 중국 맞춤형 저사양 GPU로, 최근 급격한 수요 증가를 보여왔음. 다만 최근 시장은 트럼프 의 대중 규제에 따른 실적 타격을 우려해왔음
엔비디아(NVDA +18.72%)는 최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젠슨황 CEO가 ‘H20’칩에 대한 미국 수출 규제가 보류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상승이 확대. 더 나아가 트럼프의 관세 유예 발언으로 큰 폭으로 급등. 인텔(INTC +18.75%)은 최근 하락으로 16년 내 최저치를 기록한 후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폭이 크게 증가. 그 외 브로드컴(AVGO +18.66%), AMD(AMD +23.82%), ASML(ASML +15.43%), ARM(ARM +24.20%)와 하락하던 마이크론(MU +18.81%), TSMC(TSM +12.27%) 등 대부분 반도체 종목군이 트럼프 발언에 급등.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8.73%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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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드래곤차이나: PGJ +4.8%, 중국 협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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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강경한 대중 스탠스에도 불구하고, 미중 협상 가능성이 부각되며 주가 상승.
트럼프 는 중국 관세를 125%로 인상했으나,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 설명.
이에 미 기업 중 대중 수출이 중시되던 테슬라(+21.7%), 애플(+15.3%), 보잉(+15.4%) 등 또한 강세.
특히 EV 업 종의 경우 중국산 부품 의존도 및 중국향 수출 모두 리스크로 작용해왔음. 이에 금일 루시드 (+9.9%), 리비안(+9.0%) 등 급격한 상승세 확인
알리바바(BABA +5.44%)가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한 가운데 중국 내수에 집중하고 있는 진둥닷컴(JD +6.22%)의 상승이 확대. 반면, 핀둬둬(PDD +0.18%)는 월마트와 아마존이 중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을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제한적인 상승. 니오(NIO +5.41%), 샤오펑(XPEV +4.05%), 리 오토(LI +6.82%) 등 중국 전기차 업종은 독일 정부가 전기차 차량 등록세 면제 등을 발표한 데 힘입어 상승. 그 외에도 트립닷컴(TCOM +4.94%) 등 여행주, 바이두(BIDU +4.85%) 등 기술주 등도 상승. 미-중 갈등 확대에도 숏커버링 물량 유입 등에 중국 기업들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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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DAL +23.4%, 아직은 트럼프에 보수적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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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FQ25 실적발표. 매출 $14.0B, EPS $0.46으로 컨센(매출 $13.1B, EPS $0.44) 상회. 실적 자체는 긍정적이었으나, 향후 전망은 다소 비관적.
CEO는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잘못된 접근 방식”이라 직접적 비판.
실제 1월 수요는 긍정적이었으나, 거시적 불확실성 반영되며 2 월 중순부터 여객 수요가 둔화되었음을 언급.
더해 하반기 운송 확대 계획은 없음을 밝힘.
이어 FY25 가이던스를 수정하기엔 아직 이른 시기라 설명. 그럼에도 주가는 금일 트럼프의 완 화적 관세 스탠스를 반영해 높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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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제너럴: DG -1.9%, 매도 리포트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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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don Haskett이 투자의견 중립→매도로 하향 조정. 분석에 따르면, 월마트 대비 달러 제너럴의 사업 강점(가격, 편의성, 상품 구성 등)이 부족함.
이에 월마트의 전략적 고객 확보가 달러 제너럴의 사업 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앞서 달러제너럴은 달러트리와 함께 트럼프 무역 전쟁 리스크가 제한적인 종목으로 평가받으며, 주가 상승세 보인 바 있음. 다만 금일 언급된 부분은 근본적 사업 경쟁력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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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스텔레이션브랜드(STZ +7.2%, 마감 후 -3%대 하락)는 컨센 상회한 실적 발표에도, 관세 리스크에 따른 부진한 전망 발표하며 애프터 마켓에서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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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관리 관련 기업 웨이트워처스(WW-62.2%)는 파산 가능성 보도되며 주가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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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22.64%)는 경기 침체 및 중국의 추가 관세 부과 소식에도 벤치마크가 ‘최고의 아이디어’ 목록에 추가했다는 소식에 상승 후 트럼프 발언 속 급등. 리비안(RIVN +9.07%), 루시드(LCID +9.91%) 등도 동반 상승. GM(GM +7.57%), 포드(F +9.15%) 등은 경기 침체 우려 속 하락하기도 했지만, 트럼프 발언 후 급등. 스텔란티스(STLA +18.58%)도 큰 폭으로 상승. 앨버말(ALB +19.08%), 리튬 아메리카(LAC +16.24%) 등 리튬 관련주, 퀀텀 스케이프(QS +16.57%) 등 2차 전지관련 주 등도 큰 폭으로 상승. 독일 정부의 전기차 등록세 면제 발표 등에 힘입은 것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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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15.33%)은 제프리스가 비록 목표주가를 관세 이슈를 이유로 하향 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하자 큰 폭 상승. 여기에 트럼프 발언으로 우려했던 아이폰 가격 급등으로 인한 수익 둔화 우려가 완화되자 급등. MS(MSFT +10.13%)는 시종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매수세가 쏠리면서 상승. 아마존(AMZN +11.98%)을 비롯해 알파벳(GOOGL +9.88%), 메타 플랫폼(META +14.76%) 등도 상승. 경기 침체 우려로 기업들의 광고비 등이 축소될 수 있지만, 최근 하락에 따른 되돌림과 트럼프 발언에 큰 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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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란티어(PLTR +19.00%)는 전[일 트럼프가 2026년 회계년도 국방비 1조 달러를 언급함에 따라 상승]했지만, 장 후반 매물 출회되며 하락했지만, 오늘은 전일 이슈를 반영하며 상승. 록히드마틴(LMT +4.26%), 제너럴다이나믹(GD +6.73%), 노스롭 그러먼(NOC +4.13%) 등 방위업종도 전일에 이어 상승. 특히 이들은 전일 베트남처럼 관세 협상에서 무기 수입 기대로 상승했다. 오라클(ORCL +12.20%)은 AI 산업에 대한 기대 속 상승한 가운데 세일즈포스(CRM +8.68%), 인튜이트(INTU +9.63%), 서비스나우(NOW +13.52%) 등은 경기 침체 시 기업들의 소프트웨어 지출 축소 우려로 상승은 제한되기도 했지만 트럼프 발언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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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LLY +3.78%), 에브비(ABBV +2.37%), 머크(MRK +3.75%), 화이자(PFE +2.98%), 암젠(AMGN +3.86%),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2.00%), 브리스톨 마이어스(BMY +1.26%) 등 대부분의 제약업종은 트럼프의 약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언급하자 큰 폭 하락하다 트럼프 발언 후 상승 전환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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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JPM +8.06%), BOA(BAC +6.05%), 웰스파고(WFC +6.85%), 씨티그룹(C +9.15%) 등 대형 은행주들은 경기 침체 우려를 반영하며 충당금 급증 우려로 하락했지만, 트럼프 발언으로 수급적인 요인이 작용하며 상승. 엑손모빌(XOM +4.99%), 셰브론(CVX +6.65%), 코노코필립스(COP +10.71%) 등 에너지 업종은 국제유가 부진 속 하락하다 트럼프 상호 관세 유예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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